앱개발을 의뢰하는 고객의 최대 관심사는 견적가격이다.
어떤 고객은
"앱을 개발하려고 하는데요. 견적이 어떻게 되요 ?" 라고 다짜고짜 묻는다.
그러면 대부분의 앱개발사는 일단 500만원을 부른다.
그러나, 그 가격은 부정확한 가격이다.
이는 마치 자동차매장에 가서 모델도 고르지 않고 자동차 가격이 얼마냐고 묻는 격이다. 자동차도 모델과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다르듯이 앱도 가격이 다르다.
기능명세서나 스토리보드가 나오면 견적이 보다 더 정확해진다. 앱을 의뢰하기 전에 기능명세서를 만들거나 어떤 앱과 유사하다는 정도를 밝히면 보다 합리적인 앱개발 견적이 가능하다.
1. 견적산출의 기준
1) 기능의 유형 : 데이터 조회기능, 카메라 기능, 그래픽 기능, 게임 기능, 사운드 기능 등
2) 기능의 갯수 : 얼마나 많은 기능이 있는지
3) 기능의 난이도 : 증강현실, 푸쉬알림등
4) 디자인 품질 : 일반적 디자인, 고급 디자인
5) 웹사이트와 서버모듈
2. 견적산출의 예
Kapps에서는 웹사이트와 유사한 데이터위주 앱은 정보유형별로 약 80만원으로 산정한다. 정보유형이 5개인 경우 400만원으로 산정된다.
한개의 정보유형을 앱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능으로 구성된다.
- 데이터베이스 : 테이블 1~2개
- 관리자 사이트 : 메뉴, 목록, 상세
- 앱: 메뉴, 목록, 상세 즉, 한개의 정보유형을 구성하는데도 크게 총 7~9 개의 구성요소를 보유한다.
여기에 아이콘, 버튼, 이미지 같은 디자인 요소까지 포함된다.